책의 처음을 읽다가 그냥 피식 웃음이 나와서 이곳에 옮겨봅니다.


the life of a programmer works 

By starting this book, you’ve decided to become a programmer. You should know what you’ve signed up for. The life of a programmer is mostly a never-ending struggle. Solving problems in an always-changing technical landscape means that programmers are always learning new things. In this case, “learning new things” is a euphemism for “battling against our own ignorance.” Even if a programmer is working with a familiar technology, sometimes the software we create is so complex that simply understanding what’s going wrong can often take an entire day. If you write code, you will struggle. Most professional programmers learn to struggle hour after hour, day after day, without getting (too) frustrated. This is another skill that will serve you well. If you are curious about the life of programmers and modern software projects, I highly recommend the book Dreaming in Code by Scott Rosenberg. Now it’s time to jump in and write your first program.


아래는 발번역.. ㅋ


이 책을 읽음으로써, 당신은 프로그래머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어떤일을 하게 될 것인지 알아야 한다.

프로그래머의 삶이란, 끝이 없는 고생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 뒤바뀌는 기술적 이슈에서 '문제 해결' 이라는 것은 프로그래머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경우, '새로운 것을 배운다' 라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무지와 싸워야 한다"라는 말의 완곡한 표현일 뿐이다.

프로그래머가 심지어 정말 친숙한 기술을 가지고 일한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만든 소프트웨어는 너무 복잡하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야' 라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하루종일 삽질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당신이 코드를 짠다면, 고생문이 훤하게 열렸다는 뜻이다. 많은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들은 매 시간, 또는 매일 매일 코드와 싸워나가는 일에 지치지 않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 기술은 코딩능력과는 좀 다른 능력이지만, 당신에게 무척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다. 만약 당신이 요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래머의 삶에 대해 궁금하다면, Scott Rosenberg가 쓴 코드 안에서 꿈꾸기 'Dreaming in Code' 라는 책을 권한다.

Posted by hopi
,

음.. 헥사코드를 자주 보는 나에게는 이 기능이 있는 엑셀이 무척이나 고맙다.. ㅋ

일단 데이터를 확인 해 보자.



이러한 자료의 경우 헥사 데이터를 헥사값을 찍어서 변환 해서 하나하나 입력을 하자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수식을 쓰면 무척 편하게 변환이 된다.

="0x"&DEC2HEX(B2,2)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그냥 이해 했으리라 생각되지만, 풀어서 써 보면 다음과 같다.

"앞에다 0x 라는 문자열을 붙여서 그 글자에 덧붙여 B2 칸에 있는 데이터를 2자리 길이로 HEX 값으로 변환하여라"

라는 의미가 된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이처럼 된다. 

끝~


Posted by hopi
,

경고 경고!! 절대 함부로 사용하지 말 것.

본인이 원하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고 사용하기 바라며, 

이를 사용한 이후 발생되는 문제는 사용한 당사자가 책임지도록 할 것


SET NOCOUNT ON


GO


DECLARE DropBackupSP CURSOR

READ_ONLY

FOR SELECT name FROM sysobjects WHERE xtype = 'P'   ORDER BY name



DECLARE @dropname varchar(256) , @DropSQL varchar(1000)

OPEN DropBackupSP


FETCH NEXT FROM DropBackupSP INTO @dropname

WHILE (@@fetch_status <> -1)

BEGIN

IF (@@fetch_status <> -2)

BEGIN


SELECT @DropSQL =  'DROP Proc ' +  @dropname 

EXEC (@DropSQL)


END

FETCH NEXT FROM DropBackupSP INTO @dropname

END


CLOSE DropBackupSP

DEALLOCATE DropBackupSP


GO


DECLARE DropTable CURSOR

READ_ONLY

FOR SELECT name FROM sysobjects WHERE xtype = 'U' 


DECLARE @dropname varchar(256) , @DropSQL varchar(1000)

OPEN DropTable 


FETCH NEXT FROM DropTable INTO @dropname

WHILE (@@fetch_status <> -1)

BEGIN

IF (@@fetch_status <> -2)

BEGIN


SELECT @DropSQL =  'DROP TABLE ' +  @dropname 

EXEC (@DropSQL)


END

FETCH NEXT FROM DropTable INTO @dropname

END


CLOSE DropTable 

DEALLOCATE DropTable 


GO

Posted by hopi
,

KIN에 있었던 답변인 듯 한데.. 

너무나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올려봅니다.

글로만 되어있지만, 설명만 놓고 보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설명임. ㅋ



가장 단순하게 얘기한다면 이렇게.

<장음계(Major scale)>

1)도 2)레 3)미-4)파 5)솔 6)라 7)시-8)도 : 3-4, 7-8음이 반음

<단음계(minor scale)>

1)라 2)시-3)도 4)레 5)미-6)파 7)솔 8)라 : 2-3, 5-6이 반음

++++++++++++++++++++++++++++++++++++++++++++

장음계란 테트라코드(완전5도의 연속되는 4개의 음;온음+온음+반음) 2개가 온음으로 만난 것을 말합니다.

단음계는 장음계에서 3도 아래로 진행하는 나란한 음계입니다.

단음계에는 3종류가 있습니다.

1)자연단음계 (Natural scale)
:말그대로 내츄럴하게 아무 임시표도 붙이지 않고 조표만 의지하여 진행합니다.
2-3, 5-6이 반음이 되지요.
가단조를 예로 들면, "라-시-도-레-미-파-솔-라 "가 되겠죠.

2)화성 단음계 (Harmonic scale)
:화성적 진행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제 7음에 #을 붙여줍니다.
그리하여 주요 3화음이 ⅰ-ⅳ-ⅴ가 아닌 ⅰ-ⅳ-Ⅴ가 됩니다.
(이 차이는 딸림화음이 단3화음이 아닌 장 3화음이 되는 것입니다.단화음을 로마숫자로 표기할때 소문자(ⅰⅳⅴ)를 쓰고, 장화음은 로마자 대문자(ⅠⅣⅤ)를 쓴답니다)
가단조를 예를 들면 ⅰ(으뜸화음)라도미, ⅳ(버금딸림화음)레파라 ,Ⅴ(미솔# 시)
이렇게 됩니다. 화성 단음계기 때문에 화성진행에서 많이 쓰입니다.
이것을 음계로 풀어쓰자면 "가단조; 라-시-도-레-미-파-솔#-라" 이렇게 됩니다. 2-3, 7-8이 반음이 되지요.

3)가락 단음계(Melodic scale)
:말그대로 가락의 진행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만든 음계입니다.
화성단음계의 음계를 살펴보면 제 6음과 제 7음 사이가 간격이 아주 멀답니다. 증2도가 되지요.보통은 장2도나 단 2도가 자연스럽거든요.
그래서 가락진행상 증 2도를 피하기 위해 제 6음과 제 7음에 #을 붙여줍니다.(올라가는 상행시에만)
"가단조; 라-시-도-레-미-파#-솔#-라" 이렇게요. 그럼 증2도가 사라지면서 아주 예쁜 단조가락이 만들어지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려오려고 보니 라-솔#-파#-미-레.....이렇게 되어버립니다.
이것은 가'장조'의 음계와 똑같이 시작하는 것입니다. 즉 단조가 아니라 장조의 느낌을 주게 되지요.
그래서, 가락단음계에서는 하행시 자연단음계를 취하게 됩니다. #을 붙였던 자리를 제자리로 돌려주어 내려옵니다. "라-솔♮-파♮-미-레-도-시-라" .
이 것은 내려올때는 자연단음계로 내려온다는 말과 같습니다.


들어서 구별하기 위해서는 많이 듣고 많이 쳐보고 틀렸는지 맞았는지 확인하며 맞춰봐야 합니다. 느낌상 단조와 장조를 구별하는 것은 비교적 쉽습니다.
밝은 느낌 어두운 느낌.. 대체로 이렇게들 표현하지만, 너무 직선적이고 단순한 표현이지요. 단조의 곡이 정말로 신나는 곡 많고 (물론 대체로 느낌은 장조보다 더 감성적이고 슬프기도 하지만) 장조도 비감한 곡 있습니다.
꼭 슬프다 기쁘다가 아니라..
음률을 느껴서 구별하시길 바랍니다.
단조만의 특색, 장조만의 특색.
분명 있답니다.
말로 설명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악기를 다루는 친구분에게 장조와 단조를 쳐봐달라고 해보세요.
님은 관심이 많으신 분 같으니 아마 쉽게 익히실것도 같습니다.

말의 순서가 뒤바뀐 것 같으나, 질문이 그러하오니 어쩔수 없이 질문대로 대답을 하겠습니다.

장3화음과 단3화음의 차이는
일단 음정을 아셔야 합니다. 음정을 공부하시고 음계를 공부하시고..그러면 많은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책을 한 권 권해드리지요. 음악통론책을 구입하셔서 앞부분을 잘 읽어보십시오. 님이 원하시는 답이 다 있을 거예요.
일단 제가 최선을 다해 답해드리지만, 부족한 부분 책을 통해 익히시길 바라고, 제가 올린 답변중 부분 취해서 아래 3화음편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실 님이 물어보신 게 음악이론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그리고 많은 분량의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장3화음의 구성은 장3도+완전5도
단3화음은 단3도+완전5도입니다.

Em는 미-솔-시 이구요, B7은 7자붙은 것은 세븐코드라고 부릅니다. 7음을 추가한 4화음이지요. 시-레#-파#-"라"(7음) 이렇게 됩니다.

아래 3화음과 음정에 관한 것을 제 답변중 골라 옮겨드립니다. 그럼 이만...



++++++++++++++++++++++++++++++++++++++++++++++++++++++++++++




<장3화음;Major chord>

C: 도-미-솔
D: 레-파#-라
E: 미-솔#-시
F: 파-라-도
G: 솔-시-레
A: 라-도#-미
B: 시-레#-파#

<단3화음;minor chord>

Cm : 도-미♭-솔
Dm : 레-파-라
Em : 미-솔-시
Fm : 파-라♭-도
Gm : 솔-시♭-레
Am : 라-도-미
Bm : 시-레-파#


다음은 제 7음을 첨가한 7th 코드들입니다.
위의 장,단화음에 7음을 더해줍니다.( )의 제 5음은 생략가능합니다.

<도미넌트 세븐코드; Dominant 7th chord>

C7 : 도-미-(솔)-시♭
D7 : 레-파#-(라)-도
E7 : 미-솔#-(시)-레
F7 : 파-라-(도)-미♭
G7 : 솔-시-(레)-파
A7 : 라-도#-(미)-솔
B7 : 시-레#-(파#)-라


Cm7 : 도-미♭-(솔)-시♭
Dm7 : 레-파-(라)-도
Em7 : 미-솔-(시)-레
Fm7 : 파-라♭-(도)-미♭
Gm7 : 솔-시시-레#-(파#)-라-(레)-파
Am7 : 라-도-(미)-솔
Bm7 : 시-레-(파#)-라


다음은 메이져 세븐입니다. 'C-M7(7도가 장 7도란 뜻)'

< 메이져 세븐 코드; Major 7th chord>

CM7 : 도-미-(솔)-시
DM7 : 레-파#-(라)-도#
EM7 : 미-솔#-(시)-레#
FM7 : 파-라-(도)-미
GM7 : 솔-시-(레)-파#
AM7 : 라-도#-(미)-솔#
BM7 : 시-레#-(파#)-라#

*위의 코드들에 #이나 ♭을 전체적으로 붙여주면 코드이름이 #이나 ♭이 붙은 이름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중 주로 쓰이는 것들만 적었습니다.

<샾 코드; Sharp chord>

C# : 도#-미#(=파)-솔#
D# : 레#-파##(=솔)-라# (E♭코드와 같은 소리)
F# : 파#-라#-도#
G# : 솔#-시#(=도)-레#(A♭코드와 같은 소리)

<샾 마이너 코드; Sharp minor chord>

C#m : 도#-미-솔# / C#m7 : 도#-미-(솔#)-시
F#m : 파#-라-도# / F#m7 : 파#-라-(도#)-미
G#m : 솔#-시-레# / G#m7 : 솔#-시-(레#)-파#


<플랫 코드; Flat chord>

D♭: 레♭-파-라♭ / D♭7 : 레♭-파-(라♭)-도♭(=시)
E♭: 미♭-솔-시♭ / E♭7 : 미♭-솔-(시♭)-레♭
A♭: 라♭-도-미♭ / A♭7 : 라♭-도-(미♭)-솔♭
B♭: 시♭-레-파 / B♭7 : 시♭-레-(파)-라♭

<플랫 마이너 코드; Flat minor chord>

D♭m: 레♭-파♭(=미)-라♭ / D♭m7 : 레♭-파♭-(라♭)-도♭(=시)
E♭m: 미♭-솔♭-시♭ / E♭m7 : 미♭-솔♭-(시♭)-레♭
A♭m: 라♭-도♭(=시)-미♭ / A♭m7 : 라♭-도♭-(미♭)-솔♭
B♭m: 시♭-레♭-파 / B♭m7 : 시♭-레♭-(파)-라♭






다음은 감화음과 증화음에 대해 자주 쓰이는 것들만 간략히 소개합니다. 보통 감화음은 7음을 함께한 감7화음으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감7화음으로 정리했습니다.

<감 7화음; 디미니쉬 코드; Diminish chord>

D#dim7(D#°7) : 레#-파#-라-도
F#dim7(F#°7) : 파#-라-도-미♭
G#dim7(G#°7) : 솔#-시-레-파
A#dim7(A#°7) : 라#-도#-미-솔

<증3화음; 오그멘트 코드; Augment chord>

Caug(C+) : 도-미-솔#
Daug(D+) : 레-파#-라#
Gaug(G+) : 솔-시-레#


**********************************

<음정에 대하여>

음정은 크게 장(단) 화음과 완전화음으로 나뉩니다.
완전화음은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잘 아는 주요삼화음아시죠. 그게 뭐지요? Ⅰ도,Ⅳ도,Ⅴ도이죠? 거기에다 옥타브인 Ⅷ도를 더해서..
1,4,5,8도 음정이 완전음정이 되어요.
그리고 나머지인 2,3,6,7음정이 장(단)음정에 속해진답니다.

서로 속성이 다른 남의 가족이므로...'완전 6도'이런 말은 있을 수 없고 '단 4도'이것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하여, 2,3,6,7를 보면 우리는 장이냐, 단이냐를 생각하고, 1,4,5,8도를 보면 '완전'이라는 이름을 생각해야합니다.

도~솔, 도~파, 도~도'는 모두 완전 4도,5도,8도입니다.
여기에서 만약, 건반한개가 늘어나게 된다면 (흑백구별없이 무조건 한개) 그것은 증음정이 됩니다. 도~솔#;증 5도
만약 건반한개 간격이 줄어들면....감음정이 됩니다. 도~솔♭;감음정.

그래서 결국 '완전'은 '증'과 '감'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한개씩 주고 받으면서.

장(단)음정을 봅시다.
2,3,6,7도는 무조건 장 아니면 단이됩니다. 기본적으로.
도~레(장2도)도~미(장3도)도~라(장6도)도~시(장7도)
일단..기본 도에서 시작하는 것들은 모두 '장음정이 됩니다' 쉽지요?
그런데. 아까 '완전'의 변화보셨죠?
여기서도 한개혹은 두개씩 변화가 있을 수 있어요.
#이나♭를 만나면 간격이 변하는데, 장에서 한건반(반음한개가 더 정확한 말) 늘어나면 '증'이됩니다. 한개 더 늘면 '겹증'되겠죠?
그럼 장에서 한개 좁혀지면? '감'이 아니라 '단'이 됩니다. 두 개는 '감', 세개는 '겹감'

단은 한개 얻으면 바로 '증'으로 가지 않고 역시'장'으로 갑니다.
그래서 한개 얻으면 단-<장>-증-겹증 이렇게 가는거죠...
한개 적어지면 똑같아요 '감'으로 갑니다.


요약하면,

..겹감-감-<완전>+증+겹증+(겹겹증)
..겹감-감-단(+)-<장>+증+겹증...

-----+-------+---------+-------+-------+==++ =+

<삼화음에 대하여>

삼화음이라함은....
3도씩 차곡차곡 수직으로 쌓은 3개의 음표.
도미솔, 레파라, 미솔시, 파라도, 솔시레, 라도미, 시레파..이렇게요.
그런데 이 사이사이는 모두 음 한개씩이 빠져 있지요?
도(레)미(파)솔
1음2음3음4음5음
레(미)파(솔)라...이렇게 그래서 2음 4음이 빠져서 각각은 3도사이가 되지요?

솔(윗음이 제 5음)
미 (중간음이 3음)
도(맨 아래음이 1음, 근음(뿌리根,root)


장삼화음과 단삼화음은 1음에서 5음까지가 완전5도가 됩니다. 도~솔, 레~파, 미~시....모두 5도의 거리죠? 그안에서..제 3음이 장이냐, 단이냐를 구별을 지어줘요.
사람은 같은 사람인데...남자냐 여자냐, ^^뭐 이런거죠.

1음에서 3음까지가 장 3도가 되면(외곽이 항상 완전 5도임을 전제로),이화음은 장화음;Major chord!
1음에서 3음까지가 단3도가 되면 이 화음은 단3화음;minor chord가 되는거죠.

항상 음정 문제에서 해답이 되는 것은 도~에서 시작하는 음정들입니다.
도에서 준해서 반음의 갯수를 세어보고 그다음 것과 비교해보신다면 시험에서 틀릴 일은 없습니다. 첨엔 시간이 좀 걸리겠죠. 뭐든지 그렇듯이 해보면 해볼수록 한눈에 들어오게됩니다. 특히 음정문제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면 되지요.

%% 제가 말하는 '반음의 갯수'란 소위 미-파 와 시-도, 이런 뜻 아니구요. 흑백을 불문하여 건반 하나와 하나 사이를 의미합니다. 도-도#, 도#-레, 레-레#....etc.

자, 그럼 아래에서 다시 삼화음의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도~미는 장3도/ 도~솔은 완전5도.
보통 흑백건반 구별없이 건반 하나와 하나사이를 우리는 반음이라고 부릅니다.
도에서 미까지의 반음의 갯수는 1.도-도#,2.도#-레,3.레-레#,4.레#-미. 이렇게 4개의 반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장 3화음의 구성반음이 4개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도~미♭은 1.도-도#,2.도#-레,3.레-미♭(레#)으로 반음이 3개가 되지요?
그래서 아까 장 3도에서 반음이 줄었잖아요..반음 4개에서 3개로..(미라는 흰건반 없어졌잖아요...)
그래서 단3도.
외곽은 도~솔(완전5도 변함없죠?)
그래서 결국 도-미♭-솔 은 단삼화음이 됩니다.
도-미-솔 은 장3화음이구요.
장3화음이냐, 단3화음이냐하는 문제는 무조건 3음이 key입니다.

그럼 이제...감이냐 증이냐 하는 것은
장3화음의 외곽인 완전 5도를 건반한개(반음 한개)를 붙여줘서 외곽을 증5도로 만들어준 것이 증3화음입니다.(도-미-솔#)
단3화음의 외곽인 완전5도에서 한개를 뺏어버리면...외곽이 감 5도가 되기 때문에...감3화음이 되는거죠..(도-미♭-솔♭)

***......***......****......***......

※<반음에 대하여>

반음은 쉽게 말하면, 건반 한개의 증감을 말합니다.

반음이란.. 흑백을 불문하고 건반 하나와 하나사이를 말합니다.
도-도#,/도#-레,/레-레#,/레#-미.....기타등등

'도-미-솔' 이라는 C major 코드에서 '도-미-솔#'으로 바뀌면 C augment코드가 되지요.

자세히 설명하면, C 메이저코드는,<도-미-솔>
도-도#,/도#-레,/레-레#,/레#-미,/미-파,/파-파#,/파#-솔..: 7개의 반음

Caug(증화음)는,<도-미-솔#>
도-도#,/도#-레,/레-레#,/레#-미,/미-파,/파-파#,/파#-솔,/솔-솔# : 8개의 반음

그래서 7개에서 8개로 반음이 하나 증가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반음이 두개가 모이면 '온음'이라고 하지요.

흔히, 음계에서 '미-파'와 '시-도'가 반음이라는 말을 하는데, 건반의 모습을 잘 생각해보십시오.
미파와 시도 사이엔 검은 건반이 없답니다.
그래서 반음관계가 되는거지요.
'도-레'를 생각해보면, 도-도#,/도#-레, 이렇게 반음이 두개가 생기니 '온음'관계라 부르는 것입니다.


도-미-솔♭이나 도#-미-솔 이 되면 반대로 그 간격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을 diminish, 즉 감화음이라고 합니다.

아까 C장화음(메이져)이 7개의 반음이라고 했지요?

Cdim는 <도-미-솔♭>
도-도#,/도#-레,/레-레#,/레#-미,/미-파,/파-파#(=솔♭)....:6개의 반음.

이렇게 반음이 하나가 줄어서, '감화음'이라 불립니다.

Posted by hopi
,

FSX, ORBX (NZSI), EZDOK, TRACKIR5, CARENADO (SKYMASTER)


잠깐 새벽에 짬을내어 비행을 해 보았다.

비가 조금씩 오더니 금방 개이는 날씨...

비행을 하면서 듣기 좋은 붉은돼지 o.s.t를 틀어놓고 잠시 비행한 영상 투척~ 즐감

(접속사양이 괜찮으면 1080p로 풀화면 놓고 보는걸 추천합니다)



Posted by hopi
,
헤르메스 보조밧데리가 어떤건지는 아시죠?
아이폰이나 갤럭시 등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대용량 밧데리입니다.

근데 요놈이.. 가끔가다가 충전이 안되고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게시판에 종종 글이 올라오는데요. 정확한 해결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일단 간단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USB 입력 단자의 1번과 4번을 클립 등으로 쇼트시킨 후 충전해서 사용" 입니다.

조금 과정을 상세히 설명드려 보자면...

1. 일단 밧데리를 조금 충전해 밧데리 게이지 확인 버튼을 눌러 불이 들어오는지 확인
2. 클립 등을 이용해서 USB 입력 단자의 1번과 4번을 쇼트시킴
3. 밧데리 게이지 확인 버튼을 눌러 불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
4. 이 상태에서 재충전한 후 사용

혹 도움 되실까 해서 사진 올려드립니다.



혹 이렇게 해서도 해결이 안된다면 제조사에 직접 문의를 해야 하는데요.
이 밧데리의 제조사는 금오전자 이며 연락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A/S : 032)671-3624
홈페이지 : http://www.kumohec.co.kr/ 
Posted by hopi
,
일단 전화기가 착신 서비스가 신청이 되어있어야 함.

착신방법
*88  + 핸드폰번호 + *

해제방법
#88*

가끔 까먹었을 때 활용하도록 할 것
Posted by hopi
,
2011년 9월 29일 자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려면 무조건 softcap active X 를 이용하지 않으면 안된답니다.
이건 도대체 뭐하는 처사인건지..

softcamp가 키보드 입력을 암호화 하여 서버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금융당국에서 강제적으로 인스톨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권고지시가 왔다고 모든 사이트에 로그인을 하면 무조건 프로그램을 설치하게끔 하고, 설치되지 않으면 아예 인터넷 뱅킹이 되지 않네요.

사실.. 억지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다음의 몇 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oftcamp 프로그램에 바이러스가 실려있을 경우 (사용자 정보만을 빼가도록) 국민은행이 모든 책임을 질 수 있을까?
2. 프로그램 에러로 인한 (특히 softcamp 4.0의 치명적인 에러) 비밀번호 인증 실패시 은행에 가서 해제해야 하는데, 이러한 불편은 누가 책임지나?
3. activeX에 대한 안정성 문제로 되도록 설치하지 않을것이 전 세계의 추세인데, activeX에 대한 공격성에는 문제가 없나?


까짓 프로그램 내 컴퓨터에다가 설치하고 쓰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사용자에게 선택권은 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해킹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클라이언트가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그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소프트웨어 설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강제로 적용이 되어 국민은행 사이트를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은 activeX용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란 것은 말도 안되죠.


대한민국 국민이 얼마나 사용하는 사이트인데, 이러한 엉성한 마인드로 운영하고 있는겁니까.
금융당국의 지시로 대출을 금지시켜 버리는 작태를 보이지 않나.. 정말 한심하네요.
공지도 없이, 한참 문의를 해야 알려주는, 이따위 안일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국민은행은 다시 한 번 생각하기를 권고합니다.
Posted by hopi
,
오늘 산 에디슨 옐로우 큐브 두개인데요..
색상이 두 개가 각각 다릅니다.

유선상으로.. 각도만 맞춰주면 된다는 식으로 얘길 하셨는데..
제가 얘기한 것을 이해를 못하신 듯 하네요.

사진 보여드립니다.


.....
Posted by hopi
,

1999년 씨랜드 참사로 아이를 잃은 어느 엄마의 시입니다.


아이야 너는 어디에

 

아이야,

여섯살이잖니

두 손으로 셈하기에도

네 개나 남은 나이인데

엄마와 3 더하기 3은 6

아직 일곱 여덞

셈하는 놀이도 끝나지 않았는데

하룻밤만 잔다더니

아직 그 곳에서 놀고 있니.

 

호숫물이 맑아

바닥에 뒹구는 조약돌이

말갛게 보이듯

네 눈동자도 그리 맑았지.

 

너의 향긋한 냄새는

너의 침대 베갯닛에도

너의 꼬꼬마 인형의 때묻은 뺨에도

그리고

지난 번 소풍 때 찍었던

사진 속의 네 미소에도

남아 있는데

너의 보송보송한 얼굴과

너의 고운 음성은

어디에 두었니

 

아이야!

네가 좋아하던 하늘나라에 누가 있더냐

너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아 주는 이

엄마 말고 누가 있더냐

너를 반겨 안아주는 이

할머니더냐, 할아버지더냐

그래,아이야

엄마 없다 울지 말고

우리 다시 만날 때 가지

그 분 손 놓지 말고 꼭 잡고 있으렴.

 

장난기 많아

잠시도 가만 못있는 아이야.

두고 온 세상 궁금하여

무릎 꿇고 내려다 보겠지.

너희들 맑은 눈으로

이 세상 구석구석 보다가

무심한 어른들

욕심 많은 어른들

심술 궂은 어른들이

만들어 둔 웅덩기 있거든

아이야

너희들이 천사되어

꿈 속에서 일깨워 주려마

다시는 다시는

이런 슬픔이 없도록 말이다.

 

아이야,

천사의 날개짓을 하고

오늘 밤

또 내일 밤

잠 못 들어 뒤척이는 엄마 곁에

향긋한 너의 향기 부리며 오지 않겠니

 

내 그때라도

너의 보들보들한 뺨에

내 얼굴을 비비고

너의 은행잎 같은 손을

내 눈에 대어

흐르는 눈물을 막아보련만.

그렇게나마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이 내 질긴 목숨

그래도

어이어이 이어 보련만

 

아이야

오늘도 이 엄마는

너를 안았던 가슴이 너무 허전해

너를 부르며 피를 토한다.

보고 싶은 아이야,

귀여운 우리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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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사망자 23명, 부상자 5명..
아이들 방문을 잠궈둔 채 교사들이 술을 마시고 있다가 불이났고, 이후 아이들이 창가에서 살려달라 비명을 질렀으나 결국 구해내지 못하여 301호 한 방안에서만 18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도 첫째 녀석이 벌써 6살이 되었네요.
가끔 말을 듣지 않을때도 있고, 성질을 낼 때도 있습니다만..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하여 어제 자기 전, 녀석을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위험할 때 아빠가 목숨을 다해 구해줄께 라고 얘기해줬습니다.

건강하게 서로가 같이 얼굴을 보면서 지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아이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 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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