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월 된 준형이가 가는데만 2시간 가까이 걸리는 아빠 회사에 전철을 타고 회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글이 조금 긴 편이니까 로딩에 압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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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준형이랑 용인 호수공원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느긋하게 돌아다녔습니다.

글을 보시려면 아래를 누르세요 ^^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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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준형이
너무 너무 이쁘고 사실 땡깡 부릴때는 미워 보일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한텐 이쁘기만 하다.
아래 얘기는 준형이가 29개월이란 사실을 꼭 감안하고 읽어야 재밌다.


준형이가 요즘 말이 많이 늘었는데, (내가 병원에 입원 한 이후로 더 늘은 것 같다) 그 중에 정말 포복절도 할 만한 말도 많이 한다. 기억나는 것만 적어봐야지.


1.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때 전화로
    "아빠~ 아빠~ 발 많이 아퍼쪄??"


2. 내가 병원에서 퇴원하고 나서
   " 아빠~ 아빠~ 나도 발 아퍼쪄"


3. 요새는 부천할머니, 부천할아버지, 용인할머니, 용인할아버지를 구분해서 부른다.
   장모님 "준형아, 부천에 있을때는 자꾸 부천할아버지~ 이렇게 하지 말구 그냥 할아버지~ 이렇게 부르렴"
   준형이 "그냥할아버지~"
   준형이는 그날 하루종일 그냥할아버지라고 불렀다.


4. 어느날 갑자기 집안청소를 하고 있는데 준형이가 한참 쳐다보고 있더니 말한다.
   "엄마~ 아빠~"
   한참 뜸을 들이고 우리가 쳐다볼 때 까지 기다리더니
   "모두모두 사당해요~"
   허리를 살짝 옆으로 굽히며 머리에 양손을 올리는 액션까지 취하는 센스.
   (근데 아직 머리가 크고 팔이 짧아서 하트모양이 나오지 않는다)


5. 용인에 가서 아버지를 바라본 채로 얘기한다.
   "용인 하다버지~"
   "응~"
   "초록색 돈 주셰요"
   "응?? 머하게"
   "까까 사오게요"

   대박인건 가계 가서 바나나킥을 집어들더니 계산대에 턱~ 올려놓고 주인한테 얘기한다.
   "어마에요??"


6. 은영이가 장모님네 전화해서 집에 간다고 얘기했더니 준형이가 전화를 낚아채고는 묻는다.
   "엄마, 버스타구와?"
   "응, 엄마 얼른 갈께"
   "파단색 버스 말구 초독색 버스 타구쪄요?"
   "응~ ㅋㅋ"
   "아빠랑 똑같은거 타구와쪄?"

   파란색과 초록색을 구분하는 것도 신기하지만, 내가 초록색 타는건 어찌 알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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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면 또 써야겠다.
그나저나 회사에서 아무생각 없이 내가 사람들한테 한 얘기.

"조과장님, 이제 밥먹으러 가요"
"네. 잠시만요, 쉬야 좀 하구요"
"......"
"......"
"괜찮아요. 애기 있는 집은 다 그러던데요 뭐"

아, 쪽팔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구 이거 과분한 관심 감사합니다~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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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세한 계획은 구상중이고, 아래 의견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일단 제 생각을 먼저 말씀 드릴께요.

확정 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이 제가 결정한 내용이니 의견 부탁드립니다.

1. 한달에 한 번씩 회비를 모읍니다.
2. 2달에 한 번씩 만남을 가집니다.
3. 대상은 메일 받은 사람 모두 다..
4. 모임 불참시에는 회비의 50%를 더 내셔야 합니다.
5. 모든 일에 대한 최종 결정은 서로간의 협의를 통해서 합니다. 돈 관련, 모임 장소 관련 등등..
   혹 너무 의견이 분분한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제가 타협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합니다.
6. 회비는 한 달에 1인당 10,000원 정도가 어떨까 합니다. 대학생 이하일 경우 50%만 받습니다.
7. 임원을 두 명만 선출하고자 합니다. 한 명은 총무이며 다른 한 명은 회계입니다.
8. 총무는 전체적인 일을 담당합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주로 장소 섭외나 예약 업무 등을 맡게 될 것 같습니다.
9. 회계는 돈에 대한 지출 등을 담당하며 사용처와 용도, 남은 금액 등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10. 본 모임의 시작은 8월부터 시작하며 짝수월에 만남을 가집니다. 단 모임시 항상 의견청취를 합니다.

모임시에 같이 볼링 등을 한다던지, 영화를 볼 수도 있고, 수영장, 번지점프나 여행을 가는 등도 가능하겠네요.

술자리 등도 가능합니다만, 되도록이면 모여서 같이 움직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건에 대해서 누가 까페 등을 개설하던지 하여 관리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들다면 그냥 지금처럼 e-mail 등으로 전달드리는 것으로 할께요.


좋은 의견 부탁드리며, 위 모임에 참석하실 분들 께서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을 다실 때에는 글 아래 댓글을 클릭하셔서 달아주시면 됩니다.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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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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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을 0으로 할당하면 다음과 같은... reference to a zero-sized array is illegal 에러 문구가 나오나요?


..  PROGRAM FILES\MICROSOFT PLATFORM SDK\INCLUDE\wspiapi.h  파일의


template <typename __CountofType, size_t _N>

char (&__wspiapi_countof_helper(__CountofType (&_Array)[_N]))[_N];

 이부분을 컴파일 할때


error C2265: '<Unknown>' : reference to a zero-sized array is illegal 이런 에러가 납니다.





답 :

/D "_WSPIAPI_COUNTOF"


C/C++ 옵션에 저 구문을 추가해 주세요 :)
SDK를 설치하면 발생하는 문제랍니다.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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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나마 자신있는 분야 중 하나인 프로토콜 제작, 파싱, 오디팅 등을 소재로 강좌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집사람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데브피아 강좌란에 처음으로 자료를 올리게 되는 것 같네요 ㅋ


자, 마무리 하는 그날까지 화이링~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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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바보같은 생각은 SQL 쿼리 문장에서는 Alias가 동작을 하는데 C 프로그래밍에서도 그렇게 해 보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풀어서 쓰면 좀 뭔가 있어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는 타이핑을 치키가 귀찮아서, 혹은 copy & paste가 귀찮아서 우리의 까막군을 닥달하여 알아 낸 내용이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memcpy(buff, &pCompletePacket->data[jmpoffset], arglen);

위와 같은 구절에서 &pCompletePacket->data[jmpoffset] 라는 항목을 계속해서 써야 하는데 이것을 치키가 귀찮아서 특정한 구절로 대체 해 버리고 싶을 경우에는 다음과 하면 된다.

#define  _HOPI_DTEST_ pCompletePacket->data[jmpoffset]

그리고 실제 코드는 이렇게 변경하면 된다.

memcpy(buff, &_HOPI_DTEST_, arglen);

어쨌건 타이핑을 하는 것이 줄어들었다.

대신에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해당 내용에 대한 주석문을 철저하게 달아놓아야 따로 코드를 보는 사람이 있을 경우 쓰바쓰바 욕을 하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할 수 있다.

응용버젼이다.

#define AAA(x) pCompletePacket->data[x]

대충 이해가 가지 않는가? 위에서 나온 jmpoffset이라는 변수를 변경해 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즉 AAA(1) 하면 끝날 수 있을 듯..

마지막 응용이다.

#define AAA(param) pCompletePacket->##param[jmpoffset]

이렇게 할 경우에는 대충 이해가 가지 않는가? 내용을 넣게 되면 그 내용이 그대로 전달되게 된다.


뒷걸음질 치다가 땅에 떨어져 있는 돈뭉치 하나 건진 기분이다. 으흐흐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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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6개월 안에 새로운 제품의 개발 기획에 있습니다.

첫 번째 제품은 MAIL 감사 솔루션입니다. 기존에 있는 제품과의 차별성이라면 MAPI 프로토콜을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MAPI (Messaging API)는 Microsoft의 Exchange Server가 사용하는 별도 API 이며 이것을 Reverse Engineering 한 데이터를 통하여 감사 솔루션을 제작하게 됩니다.
정확한 개발 시기나 인력투입, 개발 기간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여서 어떻게 진행될 수 알 수가 없으나 메리트가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두 번째 제품은 윈도우즈 서버 감사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윈도우 서버에 접근하는 사용자들이 행하는 것에 대한 추적을 통하여 추후 감사를 할 수 있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합니다.
단 이것에 대한 방식 문제가 결정이 되지 않았는데요, 아마도 텍스트 베이스로는 기본적인 제품이 될 것 같고, 가능하다면 Terminal Server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한 동영상 기록 등을 남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두 제품 다 정확히 정해 진 기간이 없기 때문에 만약 수요가 있다면 급작스런 개발을 감행할 순있어도 현재로써는 산재되어져 있는 내부 프로젝트를 정리하는 데 조금 더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From Hopi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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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네이버에 있는 글 중에서 manstears라는 분이 달아놓은 코멘트에서 따왔습니다.
다들 이번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구명튜브가 없을 때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페트병이나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의 물병에 물을 1/4정도를 채워넣고
주위에 튼튼한 노끈(흔히 빨래줄로 쓰는 거면 좋음. 좀 길어야함)이 있으면 병 뚜껑에 강하게 두세번 매듭을 지은 다음(리본 묶기하면 절대 안됨)
빠진 사람 근처로 최대한 근접하게 던짐. 실패시 다시 줄을 당겨서 다시 던짐.
빠진 사람이 그거 잡으면 게임 끝. 슬슬슬 끌어 당기면 만사 오케이.

두번째 방법. 줄이 없을 때 비상시에 사용 하는 방법
주위에 페트병있으면 물을 1/4 정도 채워넣고 닥치는 대로 빠진 사람한테 던짐.
여러명이 던지면 생존 가능성 더 올라감. 손에 잡히는 대로 물 넣고 일단 던짐.
그중 하나라도 빠진 사람이 제대로 쥐게 된다면 최소한 익사는 막을 수 있다.
익사로부터 안전하게 됨을 확인한 후, 침착하게 119에 구조를 요청하거나 안전 요원들에게 구조를 요청할 것.
한가지 주의 할 점은 머리를 맞추면 절대 안된다는 것.

생존 하는 방법

사람의 몸은 무조건 물에 뜨게 되어 있다. 구민회관에서 하는 여름수영교실같은 거에 한번이라도 참가해서 배워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알것이다.
일단 물살이 적은 바다나 물살이 없는 수영장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임을 일러둔다.

1. 바보처럼 허우적 거리지 말고 머리가 수면 위에 있을 때에 재빨리 공기를 최대한 머금는다. 절대 물을 숨구멍으로 쳐 마시면 안됨. 도로아미타불.
2. 숨을 어느정도 머금었으면 곧바로 숨을 멈추고 태아자세를 취한다.
*태아 자세 : 등을 수면쪽으로 한뒤에(당연하다) 양다리를 가슴팍까지 최대한 당긴후 양 손을 무릎 앞으로 깍지를 끼운다.
이때 얼굴은 당연히 눈을 감고 바닥쪽을 향한다. 말 그대로 뱃속의 태아 자세임.
이때 아무리 무겁고 뚱뚱한 사람이라도 100% 물에 뜨게 되어 있다.
어느 정도 자세를 유지한 후 공기가 빠져나가 숨이 차면 재빨리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고 호흡을 머금는다. 적당한 구조가 이루어 질 때까지 무한 반복...
아, 살려달라고 한번 외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장난 치는 걸로 보이면 곤란하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이 방법 쓰면 납 덩어리를 몸에 지니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익사할 일 없다.

간혹 게시판에도 보고 그러면... 마치 게시판에 대다수는 쓰레기 악플러 들이고 자신은 절대적 도덕적 우위에 있는 군자인 것처럼 착각하고
자신의 안전이 확보된 뒤 구조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도덕성을 지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리지 않겠다. 그냥 당신이 죽겠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도서관에서 수상구조교범 같은 거라도 한번 빌려서 봐보시길.
아니면 당신이 직접 빠진 사람을 구해봐도 왜 자신의 안전이 먼저 확보 되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이해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다.
단, 그 때에는 깨닫기에 이미 늦은 시간이라는 것도 알게 되겠지만.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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