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필레팅의 길은 멀고도 험한 것이다.
결국 해결 못하고 그냥 넣어버린다. (괜히 볼륨감 준다고 만들었다가 결국 수정 못했다 ㅠㅠ)



아래도 가장 힘들었었던 템플 연결부.. 도대체 어케 해야 얼룩말이 진정한단 말이냣!!
(Zebra는 그래도 훌륭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워야 하는 객체를 지우지 못한 아주 눈에튀는 삑사리가 있지만.. 다시 렌더링하기가 너무 귀찮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도록~




이제 칫솔로 넘어간다. 어쨌거나, 책의 예제는 3월 내로 전부 끝내버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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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핑계대면서 자꾸 미뤘던 라이노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예제를 따라하는 것 자체가 무척 도움이 되는 것이, 만들다 보면 뭐가 궁금한지 나오기 때문이다. 본인 스스로가 무엇을 만들다 보면 더 빨리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거나 이번것은 라운딩 처리라던가, 곡선 표현, 연결부위 자연스럽게 만들기 등을 배우는데 아주 좋다.
일단 커브를 만드는 데 한참 시간이 걸렸지만, 아직도 어느게 정답인지는 확신을 하지 못하겠다.
선글라스의 그 알맹이는 치수가 주어졌을 때 어케 그리는게 정석일까?

어쨌든, 작업중 화면 올린다. 마지막까지 고고~

(그나저나 SR5로 올렸는데 화면 전환하는게 느려저서 좀 짜증난다. 버그는 패치 된겨??)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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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귀찮은 일들도 생기고.. 집중도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보니 완성되는게 좀 늦어졌다.

바닥을 글자를 넣어서 파버렸는데, 이게 쉽게 되는게 아니네.. ㅋ
종이 위에다가 글씨처럼 써주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게 나오지가 않는다.

어쨌든, 다음 예제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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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성작은 아니고.. 그냥 시험작 중 하나
그래도 은영이가 원래 찻잔을 좋아하기 때문에 만드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모델링에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래 그림..
손잡이와 더불어 만드는데 제일 애를 먹었다. 한 번에 해결이 안되어서 몇 번을 했는지..



아래는 잔디 표현을 하기 위한 vray 옵션 창이다. 기본적인 재질은 Repeat 없이 표현이 가능하지만, 바닥에 적용하려다 보니 아래와 같이 반복값을 줘야 한다. (대신 렌더링 타임이 엄청 증가한다)


어쨌거나 총 결과물은 아래에..
이쁘게 나와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커피잔과 더불어 세트로 만들 생각인데 다 만들면 다시 올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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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튜토리얼은 오차율(Tolerence)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초점을 맞춘.. 아주 극악의 모델링이었다.
왕노가다, 그리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만드는 모델링의 문제점들...

vray로 라이트 효과를 내 보려고 애를 썼지만, 현재로써는 이게 한계다.
그래도 모델링이 이쁘니까 봐준다.. ㅋ

기억해야 할 명령어로는 다음이 있다.
Duplicate Edge, Show Edge(Naked Edges), Join 2 Naked Edge
그리고 잊어버릴 뻔 했던 명령어로
Arc-Tangent to Curves, Geometric Continuity of 2 Curve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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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 렌더링에서는 다른 거 없이 vray를 이용해서 텍스쳐 매핑을 해 본 정도...

이번에 가장 중요한 것은 Create UV Curves 와 그 응용법을 배운 것. 아래 그림처럼 구부려진 시계의 표현하기가 힘들게 된다. (왜.. 구부러져 있으니까..)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인데, 아래 시계를 planar(평평한, 평면의)하게 펼쳐놓은 다음에 그것을 프로젝션 하듯이 객체에 쏴주는 부분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extrude 관련 명령에서 프로젝션 된 UV 커브들은 먹지 않게 된다는 것. 왜냐.. 평평하지가 않으니까.. 간단한 것인데 가끔 까먹게 되는 것 같다.

텍스쳐 매핑 관련해서는 조금 더 디테일 하게 들어가 줘야 한다. 나중으로 미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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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래 작품이 크게 마음에 든다거나 하는 것 보다도.. 라이노를 처음 배우면서 만든거라 무척 애착이 많이 간다. 그리구 꽃무늬 모양의 장식도 사실 fillet cornet, extrude straight, blend surface, cap 그리고 slop 등을 사용한 기술이 다 들어갔는데 결국 하고나서는 너무 볼품없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래도 여기까지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다음 작품 하나하나 따라하다가 보면 뭐 조금 괜찮은 것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 만들면서 라이노가 뻑나는건 첨 봤다. 앞으론 수도 없겠지.. ㅋㅋㅋ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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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 내가 원하던 건 이런 프로그램이었단 말이다.. ㅎㅎㅎ

초보자가 정말 쉽게 배울 수 있는 3D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물론, 단순하게 초보자가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 보다는 Learning Curve가 정말 짧다는 것이 아닐까?
무엇보다도 경험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무엇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이렇게 직관적으로 와 닿는 프로그램을 정말 이넘이 처음인 것 같다.

아래는 내가 한 1시간 동안 뻘짓하면서 작업하고 있는 샘플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시간과 노력과 정성이 아닐까?
그리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재능일 것 같다.

사물이 3D로 되어있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그것을 프로그램에서 표현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다.
Rhino 프로그램의 장점이라면 정말 가볍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정말 싸다.
단, v-ray t-spline 등의 플러그 인 들이 더 비싼 웃긴 상황이 벌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은 기타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가 아닐까 싶다.

자자, 이제 첫 걸음이니 자동차 만들기에 꼭 도전 해 봐야지~ ^^;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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