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당 교주 중 하나 (86 - White) 권과장 사용 중
리얼당 교주 (86 - Black) 호피군 사용 중
솔직히 리얼이는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은 놈 중에 하나인데.. 많은 사람들이 첫 째로 키보드에 덮개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그 다음으로는 키보드에 글자가 안보이는 것에 놀라고, 마지막으로는 가격에 놀란다.
키감은.. 차등식 키압을 가지고 있으므로 (즉 새끼손가락이 누르는 키보드는 다른것보다 더 가볍다) 어찌 표현하기 힘든 키감이며 ... 설명하기가 귀찮아 그냥 넘긴다. 레오폴드 사이트를 뒤져서 설명을 찾아보도록.
쉽게 얘기하자면, 멤브레인 (일반식 키보드)의 키압이 무겁다고 느껴지게 만드는 키보드이다. 누구는 구름위를 떠다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도 하던데...
Logitech G9 Laser Mouse
Logitech G9 Laser Mouse (껍데기 변신)
요놈 살 때 사장님한테 욕 많이 먹었다. 그래서 나도 돈을 살짜쿵 보태찌.. 마우스 가격이 10만원을 넘기는 녀석이고, 특징으로는 위에 보는 것 처럼 껍데기 변신기능과 마우스 무게 조절 기능, 그리고 마우스 위의 버튼으로 해상도 조절 기능 등이 있어서 3dmax 등의 작업을 할 때 정교한 작업을 하기가 무척이나 좋은 놈이다. 다른 마우스도 좋은놈이 많긴 하지만, 이놈을 쓰고 있다가 보면 해상도 때문에 생각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스크롤 방식을 변경할 수 있는데, 한 번 굴리면 몇십초 동안 굴러가는 스크롤을 보며 도대체 이놈을 어따가 써야할까 라는 고민을 했던적도 있다. (지금은 아예 안쓴다 쩝..)
Cherry G80-HQU 키패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체리사 제품. 마데 인 저머니다. 기계식이며 흑축을 가지고 있다. 이베이에서 땡겨 온 물건인데 흑축의 매력을 여기서 처음 느꼈다랄까.. 고속연타의 가장 확실한 친구라 할 수 있다.
Pro Gamer Command Unit
음.. 권과장이 선물해 준 프로 커맨드 유닛, 실제로 게임할 때 쓰는 건 아니고, rhino, 3dmax, visual c++ 환경에서 작업을 할 때에 키를 매핑해서 사용하므로 무척이나 용이하다. 귀찮은 여러 키 등을 한 번에 입력할 수 있으며 원하는 프로그램을 키 한 번에 띄울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다.
사용중인 컴퓨터 환경 풀샷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