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나도 집에서 피아노를 칠 수가 있게 되었다.

벼르고 벼르던 디지털 피아노..

여러가지로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KURZWEIL MP-10을 구매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1. 해머터치 중 실제 건반에 근접한 넘일 것

2. 미디연결이 되어 컴퓨터에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

3. 자체 음원이 있어 아이들이 바로 켜서 활용할 수 있을 것

4. 여러 음원 중 피아노 음원에 신경을 많이 쓸 것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야마하 등이 가장 마음에 걸리긴 했었지만, 결국 결론은 검증된 MP-10으로 가자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웹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금액 보다도 많은 금액을 세이브 해서 구매를 할 수가 있었다.

(요런게 바로 국내 발매 제품의 장점이라는 것!)


아무튼 요새 와이프가 백그라운드로 나를 이용해먹고 있긴 하지만, 사준게 어디임. 사랑해 여보~


몇 가지 사진과 급조해서 친 붉은돼지 O.S.T 중 '지난날'을 대~충 편곡해서 친 영상을 올려본다.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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