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사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2.04 원빈의 아저씨.. (This man???)
  2. 2007.07.03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3. 2007.03.07 대한민국 화이팅... 준비자세.. 아놔...
외국 제목이 저거여? This man?

여튼.. 다른 포스팅이 워낙에 많으니 다 관두고서.. 나는 이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다.

아무튼 사진부터 보자. (한컷만 있으니 영 어색해서.. 두 컷 더 추가했삼)


눈앞에 있는 사물을 바라보지 않는 시선처리...



그래.. 이젠 오늘을 다 살았으니 가야겄지..



근데.. 자세한 건 눈을 봐야 알 수 있다.
원빈의 눈색깔이 원래 저런게 아니라.. 회색빛 아스팔트 빛이 눈에 반사가 되어서 그런것처럼 보이는건데.. 의도적인 연출이긴 하겠지만, 자살 전 공허한 마음의 상태를 너무 잘 표현해 낸 것 같다.

시체를 보여주는 듯한 푸른 배경의색상이나 눈에 비치는 사물의 형태.. 그리고 눈 속의 한점의 빛까지..
이 장면 연출하려고 정말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다.

평점이 극을 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전반적 평점은 엄청 높다) 나로서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아이를 살렸다며 죽였어야 얘기가 자연스러웠을 것 같다는 개나리 씨베리아는  KIN

올만에 재밌는거 또 하나 봤네구랴.. ㅋ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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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러가지 기대속에서 가긴 했지만..

사실 재밌기는 했어도 마음을 들뜨게 하는 무엇인가는 빠진 것 같았다. 주인공의 캐릭터에 내가 감정이입이 잘 되지 않는다랄까..
역시 영화는 내가 판단하는 것일 뿐인 것을.. 조금 넘치는 기대에 부풀어있었나보다.

그래도 CG 하나만큼은 정말 압도적이다.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첫 번째의 공격 신인데, 이건 거의 9갑자 내공을 가진 넘이 적들을 쓸어날리는 수준이더만..

너무 압도적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고, 그 이후로 그만큼 임팩트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그나저나 이 그림 무단 도용하면 안되긴 하겠지만, 넘 웃겨서 퍼왔다. ㅋㅋ

다들 트랜스포머 극장에서 함 보시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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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사진은 작가님의 동의를 얻어 올리는 사진이므로 태클은 사절한다.
SLR Club 에서도 볼 수 있으며 올려져 있는 사진을 확인하려면 링크를 클릭하자. [링크]
'짜이즈' 님의 사진이며 SLR Club에선 '스콧트'란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보구 엄청 웃었다.
작가님께 동의를 얻어 그 외의 사진을 몇 장 더 얻었다.
슬라이드 처럼 볼 수 있으니 사진 상단을 클릭해서 사진을 보자.

0123

이름은 '지둥이' 라고 하며 '보스턴테리어' 란다.
정말 표정연기 완벽이다. ㅋㅋㅋ...
Posted by ho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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